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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6)
스페인 그라나다 알바이신 플라멩코 (Tablao Albayzin)

런던 브라이튼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빈 베네치아 로마 폼페이 아말피 피렌체 인터라켄 루체른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파리 그라나다의 밤은 알바이신이다. 알바이신 지구엔 Tablao Flamenco Albayzin이라는 플라멩코 공연장이 있다. Tablao는 Table과 유사한 뜻인것 같은데 위키피디아에는 플라멩코 공연장이라고 대놓고 정의하고 있다 ㅋㅋ 남자 보컬 둘, 기타 하나, 여자 무용수 셋이 있는데 이중 사진 오른쪽에 있는 남자 보컬은 무용수 역할도 겸한다. 플라멩코만의 묘한 박자와 기타선율이 어우러진 배경음악에 박수소리와 함께 무용수들이 바닥에 발을 힘차게 구른다. 플라멩코만의 특징이 있다면 그건 역시 발구르기일 것이다. 다..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8. 1. 2. 09:00
스페인 그라나다 소개

런던 브라이튼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빈 베네치아 로마 폼페이 아말피 피렌체 인터라켄 루체른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파리 Gracias. De nada. Thank you You're welcome 정도의 뜻 그라나다를 가면 이 문구로 도시 마케팅을 많이 한다 ㅎㅎ 물론 그라나다 도시 어원과는 1도 상관이 없는... 그라나다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석류를 뜻하고 여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명이 많다. 또 그라나다에 가면 실제로 석류문양을 상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고, 도시 곳곳에 석류를 모티브로 한 조각품, 설치미술, 깃발 등이 많다. 요런 것들...ㅋㅋ 하지만 그라나다라는 이름 또한 알-안달루스 시절 지어졌고, 이를 고려해 보면 스..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7. 12. 31. 09:00
스페인 코르도바 (메스키타)

런던 브라이튼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빈 베네치아 로마 폼페이 아말피 피렌체 인터라켄 루체른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파리 코르도바는 세비야에서 멀지 않다. 차로 천천히 가도 두시간이면 충분.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당일치기로도 충분하지만, 메스키타 등 놓치기엔 아까운 것들이 좀 있다. 코르도바 역시 안달루시아 지방의 여느 곳과 비슷하게 레콩키스타 이전까지 이슬람 문화권의 지배를 몇백년간 받았고, 이슬람과 가톨릭이 묘하게 섞인 문화재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메스키타는 원래 알-안달루스 시절 모스크로 건축되었다가 개조를 거쳐 지금은 가톨릭 성당이 되어 있다. 이슬람이든 가톨릭이든 도시의 중심에 종교의 상징물을 두는것은 당..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7. 12. 29. 10:00
[유럽 39박40일]스페인 세비야(3)-론다(당일치기)-세비야

런던 브라이튼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빈 베네치아 로마 폼페이 아말피 피렌체 인터라켄 루체른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파리 돼지고기를 먹고 숙소로 도착하여 다음날 여정을 준비한다.떠납시다. 세비야에서 가까운 거리! 약 130키로미터밖에 안되요 크크 협곡이 아름다운 곳. 여기선 저 유명한 누에보 다리, 투우장, 필레타 동굴 등을 보려고 한다.출발하기 전에 아침 일찍 들른 까떼드랄. 콜럼버스의 시신이 저기 안치되어 있다. 성당의 종탑이다. 내부로 들어가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기회는 없었다. 아쉽게도.이렇게 보면 성당이 아니라 거의 성이다. 철자도 비슷하네 그러고 보니 Cathedral, Castle. 우긴다고 뭐라 하기 없기작렬하는..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3. 2. 9. 16:52
[유럽 39박40일]스페인 세비야 (2)

런던 브라이튼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프라하 빈 베네치아 로마 폼페이 아말피 피렌체 인터라켄 루체른 니스 모나코 마르세유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파리 저녁엔 플라멩코를 보러 가기로 한다. 세비야 투우장 옆에 있는 공연장인 El Patio Sevillano. 할인을 받아 32유로 쯤 줬던걸로 기억한다. 플라멩코는 스페인 집시들의 신세한탄이 담겨있는 춤. 세비야에는 국립 플라멩코 학교도 있고 일본계 자본의 활발한 유입등으로 인해 굉장히 화려하고 공연장도 넓다. 후에 쓰게 될 그라나다의 플라멩코와는 확연히 차별화 되는 점. 남자 댄서가 여자 댄서만큼이나 많다. 재생버튼을 눌리면 동영상이 재생. 메시를 닮은 남자 댄서였는데 올레가 저절로 발사! 고풍스러워 보이지만 앞..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3. 2. 9. 15:45
[유럽 39박40일]스페인 세비야 (1)

2012년 여름. 마르세유에서 짤막한 프랑스 남부 여행을 끝내고 출발한건 해가 지고 난 후, 저가 항공기를 타고 도착한 우리는 마드리드로 도착했다. 공항근처 호텔의 픽업서비스를 몰랐던 우리는 택시를 탈까, 걸어갈까를 바보처럼 고민하다가 차가 쌩쌩 다니는 인도도 없는 도로를 캐리어를 끌고 누빈 끝에 호텔에 겨우겨우 도착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세탁되지 않은 눅눅한 티셔츠들과 속옷들을 캐리어에 구겨 넣고 다시 출발한다. 아침 일찍 차를 렌트하여 운전하여 세비야로 출발했다.마드리드는 일정상 깔끔하게 버리기로 했지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만 찍고 가기로 한다. 일요일 아침이라 휑해서 주차하기도 매우 편했던 기억이 난다. 고야 작품을 감상 못한건 천추의 한. 600km에 달하는 이동거리, 작렬하는 태양, 누적된 ..

여행기/2012년 유럽 40일 2013. 1. 3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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