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전골로 유명한 봉명동 구들마루를 찾았다. 대전 곱창전골 맛집이라며... 1인분에 12,000원이고 곱창추가도 12,000원 공기밥은 추가해야 한다. 2명이면 라면사리+볶음밥(=비빔밥)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비주얼은 이렇다. 고추가루베이스 육수에 곱창, 미나리, 부추, 대파, 콩나물, 팽이버섯, 당근, 당면사리 등이 기본으로 올라가고 국물맛에 점을 찍어주는 마늘이 듬뿍 들어있다. 짭쪼롬하고 적당히 매콤한 맛. 술을 부르는 그 맛... 기본찬은 평범하다. 도토리묵은 꽤 고소한 맛이 난다. 대전 봉명동 구들마루 (042-822-8267) 위치는 유성시외버스터미널 뒤쪽 유성천 근처 주차는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대수는 좀 간당간당 없으면 근처 천변이나 유성시장 공영주차장에 대고 5분정도만 걸으면 될 듯..
자이언트 앨리게이터로 유명한 버터핑거팬케잌s 청담동 지점을 방문했다. 두명이서 방문하여 자이언트 앨리게이터는 주문하지 못하고, 샐러드와 팬케잌을 즐겼다. 메뉴 설명이 영어로 되어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주문하는데 오래 걸렸다.아이스아메리카노, 락스타에이드, 블루베리팬케잌, 바나나n넛팬케잌, 닭가슴살샐러드(영어 이름이 기억안난다...)를 시켰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평범하나, 락스타 에이드는 에너지 음료 베이스 답게 스뎅보틀에 담아 주고, 열어보면 라즈베리 세개와 레몬이 빼꼼히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맛은 그냥 에너지음료로 만든 에이드맛! 기대치를 그냥 딱 적절하게 만족시킨 그런 맛이었다. 닭가슴살인 노릇노릇 잘 구워져 있고, 신선한 야채와 방울토마토, 오렌지들이 가득가득. 샐러드 야채들이 너무 커서 썰어먹..
24시간 영업한다하여 새벽집 근처 클럽, 나이트에서 아름다운 밤을 보내던 젊은이들이 새벽에 지친 속을 달래러 온다하여 새벽집 좋은 소고기도 많이 있지만 그돈 주고 사먹고 싶진 않을정도로 비싸다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선지해장국이 사이드로 나오는 무시무시한 가게다. 사이드라 해서 무시할게 아니라, 선지 퀄리티도 냄새도 거의 안나고 매우 훌륭 예전엔 가격이 7천원정도로 청담동 치곤 매우 착했으나 2013년 1월 기준 만원으로 상승. 그래도 메리트 있는가격이다 위치는 클럽아이 근처에 있는 시트로엥 쇼룸 근처. 영동대교 남단근처이기도 하다.
나는 돼지고기 냄새에 민감하다. 수육은 괜찮은데 잘 볶지 않거나 잡내를 없애지 않은 돼지고기 볶음이나 족발 등은 어릴 적 먹을땐 돼지냄새가 역하여 기피하곤 했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리니 분명히 애기 입맛은 좀 없어졌을만한 꽤 늦은 나이가 되도록 족발은 피하게 되었다. 그러던 내가 족발을 다시 가까이 하게 된 계기라고 해야하나, 그런 집이 있는데 그집이 바로 이집이다. 수업을 해 주셨던 박사님의 소개로 오게 된 이 곳은 근처 맛집과 원조를 자처하며 화려하게 드러나 빛나고 있는 다른 집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단 큰길가부터 손짓하는 삐끼가 없고 골목 안쪽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이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나름의 자신감의 표출이 아닌가. 골목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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