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작가 원작의 신과 함께 -죄와 벌-을 봤다.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정재 출연 김용화 감독에 대한 기대는 워낙 낮았다. 전작을 살펴봐도 국가대표 이외엔 뭔가 매력을 보여줄 만한 요소가 없었다. 그냥 필모를 보면 나랑은 전혀 맞지 않는 그런 감독. 이번 영화 관람은 그냥 원작과 배우만 믿고 갔다고 할 수 있겠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3인방은 각자의 역할을 정말 잘 수행해 주었다. 특히 김향기는 앞으로의 거취도 정말 기대된다. 주지훈도 약간 가벼운 캐릭터를 본인의 매력으로 잘 소화해 낸듯 싶다. 하정우야 뭐... 언제나 기대 이상을 해 주는 배우. 차태현의 좀 아쉽다. 배우의 연기가 아쉬웠다기 보단 배우의 성격과 배경 등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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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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