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 12일

잡식성펭귄 2013. 2. 14. 01:27


씨푸드 아일랜드! 샐러드 바 두접시 나눠먹고 배불러서 두조각 남겼다. 핫소스를 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살짝 매운 감이 있으며, 도우는 쿠키로 했는데 블루베리 소스에 찍어먹는게 굉장히 좋았다.



부른 배를 부여잡고 근처 오시정으로 가서 블루베리 에이드와 함께 학창시절 이야기를 꽃피우며...히히





인간의 조건에서 양상국이 황태구이를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 시청 근처에 괜찮은 집이 있나 찾아봤는데 여기였다. 한가람. 황태구이돼지떡갈비 정식이 15,000원, 옆에 훈제오리보쌈(?정식명칭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은 12,000원.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한 맛이다. 조미료 맛이 안나는데도 꽤 맛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 좋았다!